Carrot/Journal
Refreshing
Ji.S
2013. 4. 3. 16:06
친구와 함께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다.
사실은 그다지 운영이랄 것도 없을 거다.
그냥 서로 좋아하는 음악들을 정리하는 곳-
그 정도가 딱 맞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.
뭐든지 시작은 잘 하지만, 2주를 넘기지 못한다.
좋은 친구와 좋아하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곳인 만큼
대단치 않은 일일지라도, 이번에는 좀 꾸준히 해 보고 싶다.
지금은 텅 빈 공간이지만,
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추억도 차곡차곡 쌓이겠지?
멋진 타임캡슐, 보물상자로 만들어가야겠다:-)
1일 째, 의욕이 가득하다.